BJ철구, 외질혜 폭로
"성관계 거부당했다"
"성관계 거부당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방송 켜게 된 이유는 경찰을 불렀다. 너무 열 받아서 외질혜 핸드폰을 박살 냈다"며 "끝까지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근데 내 마음을 갖고 놀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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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벌써 2번이나 여행을 갔다더라. 이번에 안 걸렸으면 계속 갔을 것"이라며 "제발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무릎 꿇고 빌 때는 살기 싫다고 했다. 이번에 그냥 내 자존감 버리고 조용히 하려고 했더니 협박한다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술 먹방을 진행한 철구는 외질혜를 향한 울분을 토해냈다. 그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 진짜 나중을 본다면 연지는 내가 키우는 게 맞다. 노는 거 좋아하고 장모님한테 한 번씩 아기 맡기고 그러는데, 내가 연지를 너한테 보내겠냐"며 "나는 방송이 끝나면 여자 만날 생각 없다. 오직 연지만을 위해 살 것이다. 근데 나보고 협박을 한다더라. 난 진짜 진지하게 말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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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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