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사생활 폭로전
"여친, 박수홍 아파트 소유자"
박수홍, 횡령혐의 입증에 집중
"여친, 박수홍 아파트 소유자"
박수홍, 횡령혐의 입증에 집중

1993년생 여자친구가 박수홍이 거주 중인 아파트 명의자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해 9월 박수홍과 어머니 지인숙 씨에서 김 모 씨로 매매에 의한 소유자 명의 변경이 이뤄졌다. 박 대표 측은 "어머니 지 씨는 박수홍이 매매할 예정이라며 인감도장을 달라고 해서 줬지만 매매가 이뤄질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후 박수홍과 박 모씨의 갈등이 커지다 6월 들어 양측은 완전히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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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엘지점 법인 명의로 소유 중인 부동산 월세 통장과 이체 관련 USB도 박수홍이 다 갖고 있다. 박 모씨는 월세 임대료를 뺀 적이 없다고 한다"면서 "최근 박수홍이 고아원에 기부한 1000만원도 라엘 법인에서 지급됐다"고 말했다.

이는 박수홍과 절친한 후배 개그맨 손헌수가 예견한 행보다.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할 거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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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헌 변호사는 지난 3일 박수홍 친형 박모씨와 형수의 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오늘(5일)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했다. 아울러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했다"며 "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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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해당 논란으로 모친과 함께 출연 중이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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