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잘 나가네…이모티콘 출시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오는 3월 5일 '펜트하우스' 주연배우 9인의 얼굴이 담긴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공개된다.

‘펜트하우스’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각 캐릭터의 시즌1 명장면과 명대사가 어우러진 24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속에는 주단태(엄기준 분)의 ‘벌써 떨리는군’ 이모티콘부터 심수련(이지아 분)의 ‘너잖아’ 이모티콘, 천서진(김소연 분)의 ‘광기 피아노씬’ 이모티콘, 그리고 오윤희(유진 분)의 ‘잘부탁해’ 이모티콘까지 다양한 이모티콘이 담겨 있다.

이모티콘 출시를 앞두고 스튜디오S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펜트하우스’ 이모티콘까지 출시하게 됐다.

온라인상에서 ‘펜트하우스’의 대사와 장면이 밈(커뮤니티, SNS 등에서 공유되는 그림·글·동영상 등을 뜻하는 신조어)으로 재밌게 소비되고 있는데 메신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즐겁게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사진=SBS
'펜트하우스' /사진=SBS
한편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단 한 장면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롤러코스터급 전개, 몰입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영상미의 완벽한 하모니 속에서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