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
"상태 좋아지는 중"
"상태 좋아지는 중"
종합격투기 선수 표도르 예멜리야넨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21일(현지 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표도르는 코로나19 악화로 폐렴을 진단받았다. 그는 지난 9일 급격한 체온 상승 및 후각과 미각 상실 등의 증상에 의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스크바 시내 제52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표도르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나의 건강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상태가 좋다"면서 "의료진의 보살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표도르는 45전 39승 6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종합격투기계 전설이다. 2012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3년 뒤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21일(현지 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표도르는 코로나19 악화로 폐렴을 진단받았다. 그는 지난 9일 급격한 체온 상승 및 후각과 미각 상실 등의 증상에 의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스크바 시내 제52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표도르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나의 건강을 진심으로 염려해 주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나는 지금 상태가 좋다"면서 "의료진의 보살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표도르는 45전 39승 6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종합격투기계 전설이다. 2012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3년 뒤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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