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사이트에 사인CD 다수 올라와
'TO. CLC' 문구 적혀 논란
'TO CLC' 문구 적힌 사인CD 판매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O CLC' 문구 적힌 사인CD 판매 논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CLC(씨엘씨)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CLC(씨엘씨)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선, 후배 가수들이 그룹 CLC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CD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수 연예인들의 사인이 적힌 CD가 중고거래 사이트 판매글로 올라왔다는 글이 퍼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 체리블렛, 로시, 위인더존 등이 CLC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사인CD의 사진이 담겼다.

유노윤호의 앨범에는 'TO. CLC'라는 문구와 함께 "무대 잘 봤다. 보기 좋다. 오래 오래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를. 그리고 즐기면서 활동하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체리블렛의 앨범에는 "선배님도 이번 활동 잘하실 수 있기를 저희가 응원하겠다"는 글이 있고, 로시의 앨범에는 "이번 활동 함께해서 영광이다. 늘 행복하고 제 노래도 즐겁게 들어달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앨범이 어떻게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오게 된 것인지 경위에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그룹 오마이걸이 러블리즈에게 선물한 사인CD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

당시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과거 러블리즈가 선물 받은 사인CD가 거래되고 있음을 인지해 외부 유출 경로에 대해 확인했다"며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