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SNS 통해 심경글 게재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에 혼술
"나 오늘 홀로 좀 마신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고(故) 박지선을 추억했다.

이윤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난 언제나 혼술이다. 너의 웃고 있는 사진들을 피해 클릭을 외면했건만 어쩌다 마주친 너의 얼굴은 제길, 너무나 그대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이윤지가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듯 덩그러니 놓인 술잔이 담겨 있다. 그는 "어차피 넌 술 안 하니, 나 오늘 홀로 좀 마신다. 먼저 자라"라고 덧붙이며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와 박지선은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름다운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같이 그리워해요. 우리. 그러다 보면 점점 마음속에 담기는 날이 올 거예요!", "멀리서나마 짠", "좋은 곳에서 먼저 주무시고 계실 거니까. 걱정 말아요", "정말 예쁜 사람이죠. 많이 보고 싶네요.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달 2일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이윤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어차피 넌 술 안하니 난 언제나 혼술이다. 너의 웃고있는 사진들을 피해 클릭을 외면했건만 어쩌다 마주친 너의 얼굴은 제길, 너무나 그대로다. 어차피 넌 술 안하니, 나 오늘 홀로 좀 마신다. 먼저 자라.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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