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14일 전세계 공개

이날 제니는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면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그 순간조차도 즐기면서 달려가라고 하고 싶다"며 "그 때는 눈 앞에 있는 월말평가 한 번도 잘해야겠단 마음이었다. 그 때 소중한 걸 몰랐다. 지금 멤버들끼리 얘기할 때 '그 때 재미있었다', '그 때가 있었으니까 지금 우리가 있는 거 같다'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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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는 또 다큐멘터리 제목 '세상을 밝혀라'가 정해진 배경에 대해 "제목은 다 같이 스튜디오에 있었을 때 감독님과 영상 통화로 정했다"며 "제목을 고민하다가 저희 노래 '하우 유 라이크 댓'이라는 노래에 '라이트 업 더 스카이'(Light up the sky)라는 가사가 있어서 어떤 지 물어봤는데, 다 같이 '완벽한 거 같다'고 동의해서 정해졌다"고 말했다.
또, "저희가 가장 빛날 때는 넷이 다 같이 있을 때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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