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스타병’ 논란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진행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4위의 성과를 이룬 손연재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체조 요정’이다. 2017년 은퇴 후 현재는 CEO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스타 놀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전지훈련지를 오갈 수밖에 없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또 체조요정에서 CEO로 변신한 근황을 들려주며 과소비 플렉스(FLEX)로 꿈꾸는 계획을 공개한다.
특히 ‘스타 놀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CF 촬영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진짜 이민 가야지 생각했다”며 선수 시절 고충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한편 ‘스타병’ 부터 CEO 변신기 등 손연재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까지 생각하며 고충을 겪어오던 손연재의 지난날을 TEN(10)컷의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2011.05 손연재의 첫 갈라쇼가 열렸다. 이때 JYJ 김재중이 디렉팅을 맡았고 김태우, 테이 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사진=프레인) 2012.09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손연재가 멤버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쳐 주며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했다.(사진=JTBC) 2014.04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은퇴를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다.(사진=SNS) 2014.05 손연재는 워터파크 오션월드 모델로 발탁 되기도 했다. 오션월드는 가수 이효리, 손담비, 걸그룹 애프터스쿨, 배우 박한별 등 스타들을 활용해 국내 워터파크 광고계에 여성모델 붐을 일으킨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걸그룹 씨스타가 모델로 활동했다.(사진=오션월드) 2015.07 손연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볼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017.09 은퇴한 손연재가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여행서’에 합류해 덴마크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손연재는 엑소의 ‘으르렁’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01 손연재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수상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의 이 사진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때 찍은 것으로, 당시 소트니코바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나 편파 판정 논란에 휘말렸다.(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2018.08 ‘체조요정’ 손연재가 선수 유니폼을 벗고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손연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목의 해설을 맡아 은퇴 후 공백 끝에 선택한 첫 무대를 열었다.(사진=KBS) 2020.05 손연재가 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원 생일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됐다. 이에 손연재 측은 "해당 장소는 이태원이 아니라 청담이었다. 친분으로 생일 파티에 참석했고 30분 머물렀다"고 밝혔다. 2020.07 ‘생일파티’ 논란 후 종로의 행사장에 참석한 손연재. 하얀 원피스가 청순함을 더했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진행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6 리우 올림픽 4위의 성과를 이룬 손연재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체조 요정’이다. 2017년 은퇴 후 현재는 CEO로 변신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스타 놀이' 오해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전지훈련지를 오갈 수밖에 없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또 체조요정에서 CEO로 변신한 근황을 들려주며 과소비 플렉스(FLEX)로 꿈꾸는 계획을 공개한다.
특히 ‘스타 놀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CF 촬영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진짜 이민 가야지 생각했다”며 선수 시절 고충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한편 ‘스타병’ 부터 CEO 변신기 등 손연재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까지 생각하며 고충을 겪어오던 손연재의 지난날을 TEN(10)컷의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2011.05 손연재의 첫 갈라쇼가 열렸다. 이때 JYJ 김재중이 디렉팅을 맡았고 김태우, 테이 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사진=프레인) 2012.09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손연재가 멤버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쳐 주며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했다.(사진=JTBC) 2014.04 손연재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은퇴를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모았다.(사진=SNS) 2014.05 손연재는 워터파크 오션월드 모델로 발탁 되기도 했다. 오션월드는 가수 이효리, 손담비, 걸그룹 애프터스쿨, 배우 박한별 등 스타들을 활용해 국내 워터파크 광고계에 여성모델 붐을 일으킨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걸그룹 씨스타가 모델로 활동했다.(사진=오션월드) 2015.07 손연재는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종목별 결선 후프, 볼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017.09 은퇴한 손연재가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여행서’에 합류해 덴마크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손연재는 엑소의 ‘으르렁’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01 손연재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수상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소트니코바의 이 사진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때 찍은 것으로, 당시 소트니코바는 한국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나 편파 판정 논란에 휘말렸다.(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2018.08 ‘체조요정’ 손연재가 선수 유니폼을 벗고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 손연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목의 해설을 맡아 은퇴 후 공백 끝에 선택한 첫 무대를 열었다.(사진=KBS) 2020.05 손연재가 코로나19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태원 생일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됐다. 이에 손연재 측은 "해당 장소는 이태원이 아니라 청담이었다. 친분으로 생일 파티에 참석했고 30분 머물렀다"고 밝혔다. 2020.07 ‘생일파티’ 논란 후 종로의 행사장에 참석한 손연재. 하얀 원피스가 청순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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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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