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사회복무요원
특별 사유 없으면 더 이상 못 미뤄
4주간 기초군사훈련→사회복무요원
특별 사유 없으면 더 이상 못 미뤄

앞서 김호중은 몇 차례 입대를 연기하면서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지난 4월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을 찾아 고위 관계자를 만났다는 제보가 나왔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했을 뿐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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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9세인 김호중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입영일을 더는 미룰 수 없다. 자격시험 등으로 인한 입영 연기는 만 28세까지다.
예정대로라면 김호중은 오는 9월 5일 정규 1집 '우리가(家)'를 발매하고, 5일 뒤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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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다음달 10일 입대한다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돼 군 복무를 수행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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