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재판부는 "피해자의 사생활 노출 등에 대한 문제가 있으므로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며 방청객들에게 퇴정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신문 후 변론 종결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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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연예인 등 지인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밝히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한(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당초 항소심 2차 공판은 지난 2월 27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3월 19일로 한 차례 미뤄졌다. 하지만 이날 증인으로 나설 피해자 중 한 명이 불출석해 한 번 더 연기 돼 오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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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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