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텐스타’ 3월호 표지 모델 로켓펀치./ 사진제공=텐스타
‘텐스타’ 3월호 표지 모델 로켓펀치./ 사진제공=텐스타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 그룹 로켓펀치를 표현하는데 이보다 더 완벽한 말은 없을 것이다. 지난해 8월 ‘빔밤붐’으로 데뷔한 로켓펀치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러블리즈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연희, 쥬리, 수윤, 소희, 윤경, 다현 여섯 멤버는 오랜 시간을 공들여 탄생한 걸그룹답게 비주얼, 실력, 매력 등 빠지는 것 없이 모두 ‘나이스’하다. 매력이 넘쳐 ‘올 센터 그룹’이라는 자신감처럼 콘셉트 하나를 던지면 다양한 6인 6색 매력이 터져 나온다. 존재만으로 팬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된 로켓펀치. 2020년에도 로켓펀치의 한 방은 계속된다.

10.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사진을 찍고 서로 피드백 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쉴 새 없이 떠들고 장난을 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죠. 화보 촬영을 마친 기분은 어때요?
윤경 : ‘누구세요?’라는 말을 했어요. 자다 일어나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있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모습을 보니까 ‘누구세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저희 너무 예쁘죠?
쥬리 : 정말 즐거웠어요.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시는 게 느껴져서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했습니다.
수윤 : 옷도 너무 예쁘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멤버들의 텐션이 좋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촬영하고 싶어요.

10. 지난해 8월 ‘핑크 펀치’로 데뷔한 후 6개월 만에 컴백 했는데요 팬덤명도 켓치(KETCHY)로 정해진 상황에서 컴백을 하게 돼 기분이 남다를 것 같아요.
연희 : 첫 컴백을 앞두고 팬클럽 이름도 지어져서 뜻깊은 활동이 될 것 같아요. 멤버들끼리 더 멋있게 활동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어요. 사실 인터뷰를 하면서도 너무 설레요. (웃음) 팬들이 정말 좋아해 주실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요. 그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했거든요. 데뷔를 앞뒀을 땐 긴장되고 무서운 게 컸는데, 지금은 마냥 설레요.
수윤 : 데뷔를 하고 처음 컴백을 하는 거라 더 떨려요. 신곡은 데뷔곡 ‘빔밤붐’과 다른 매력이라 성장한 로켓펀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도 돼요.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희 : 강렬한 로켓펀치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핑크 펀치’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번 활동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요. 무엇보다 로켓펀치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로켓펀치 단체./ 사진제공=텐스타
로켓펀치 단체./ 사진제공=텐스타
10.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펀치(RED PUNCH)’은 어떤 앨범인가요?
윤경 : 진짜 로켓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에요. ‘레드 펀치’는 ‘핑크 펀치’에 비해 바뀌었다면 바뀌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 변화를 대중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공백기 동안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했으니 멋지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수윤 : ‘레드 펀치’는 파티 같아요. 더 통통 튀고 발랄하죠.

10. 멤버들 모두 컴백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서 ‘바운시(BOUNCY)’가 어떤 곡인지 궁금하네요. 타이틀곡 ‘바운시’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나요?
연희 : 당돌함과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로켓펀치만의 통통 튀는 색깔로 표현한 노래예요. ‘빔밤붐’이 발랄하고 중독성 있다면, ‘바운시’는 같이 뛰면서 놀 수 있는 느낌이죠. 신나고 파워풀합니다.
소희 : 통통 튀고 신나요. 들으면 흥을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요! 데뷔곡 ‘빔밤붐’의 에너지가 100%라면 ‘바운시’는 20000%에요.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 수윤./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 수윤./ 사진제공=텐스타
10. 보통 그룹에는 메인 보컬, 메인 댄서 등 멤버별 포지션이 있는데 로켓펀치는 리더 연희 외에 공식 포지션이 없어요. 포지션이 없는 이유는 뭔가요?
수윤 : 로켓펀치는 ‘올 센터(All center)’ 그룹이에요. 멤버들 모두 센터가 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죠. 비주얼과 실력을 물론 매력 모두 센터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친구들이라 로켓펀치에는 포지션이 없답니다. (웃음)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 /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연희 / 사진제공=텐스타
10. 리더로서 가장 뿌듯한 순간과 힘든 순간은 언제인가요?
연희 : 어느 순간 멤버들이 날 믿고 따라준다는 걸 느낄 때가 있어요. 그때 정말 뿌듯하고 멤버들에게 고마움도 많이 느껴요.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서 소통도 문제없이 잘 돼서 힘든 건 없어요. 하지만 때때로 리더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게 다가오기도 해요.

그룹 로켓펀치의 쥬리 /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쥬리 / 사진제공=텐스타
10. 일본에서 온 쥬리는 팀에서 유일한 외국인이에요. 언어가 달라서 소통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문화적 차이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순간은 없었나요?
쥬리 : 처음에는 일본과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힘들었어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많은 걸 하는 게 적응이 안됐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10. 서툰 한국말 때문에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아요.
수윤 : 언니가 단어들을 자주 물어보는데 팔꿈치를 물어본 적이 있어요. 한날은 방송에서 팔꿈치라는 말을 쓸 상황이 왔는데 언니가 ‘팔꼼치’라고 해서 다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언니의 실수가 귀여워서 다들 웃는데 언니 혼자 뭐가 틀렸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는 모습에 더 웃었죠.

그룹 로켓펀치의 다현./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다현./ 사진제공=텐스타
10. 로켓펀치의 입덕 가이드를 만든다면 각자의 이름 앞에 어떤 해시태그를 붙이고 싶나요?
연희 : #무대 장인 #홀리는 눈빛 #팬서비스 장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반전 매력 #눈 감으면 떠오르는 목소리 #포즈 천재.
다현 : #파도 파도 또 나오는 매력 #계속 듣고 싶은 음색 #어디에도 없는 막내. #하나뿐인 막내 #멋졌다가 귀여웠다가, 왔다 갔다 하는 매력
수윤 : #시원시원한 수윤. #여전히 수윤에너지. #덮수윤.
쥬리 : #(무대에서는) 맏언니 #(평소에는) 장난꾸러기.
소희 : #이모티콘 같은 눈꼬리 입꼬리.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4차원 매력.
윤경 : #얼다(얼굴이 다했다) #냉미녀 #입 열면 털털한 반전 매력.

그룹 로켓펀치의 윤경 /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윤경 /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소희 / 사진제공=텐스타
그룹 로켓펀치의 소희 / 사진제공=텐스타
10. ‘바운시’를 시작으로 로켓펀치의 2020년이 시작돼요. 로켓펀치의 멤버로서 올해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연희 : 작년보다 팬클럽 켓치와 더 많이 소통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목표예요. 그리고 로켓펀치의 무대를 많은 분들이 보는 게 저희의 목표죠. 우리가 이런 그룹이다, 멋진 무대를 할 줄 아는 걸그룹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알도록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소희 : 첫 번째 소망은 올해도 건강하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하는 거예요. 두 번째는 음악방송 1등도 하고 싶고 연말 시상식에서 상 받고 싶어요. 상을 받으면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 같아요.
수윤 :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크고 많은 무대에 서고 싶어요. 큰 무대에서 로켓펀치의 매력과 기량을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윤경 : 제가 올해 20살이 됐어요. 20살은 특별하게 느껴지는 나이잖아요. 멤버들, 팬들과 특별한 기분을 나누고 싶어요. 제게 특별한 한 해를 함께 하면서 하나씩 쌓고 싶어요.
다현 : 정말 신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요. ‘바운시’가 ‘빔밤붐’ 보다 더 재밌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제대로 성장한 다현이와 로켓펀치 보여드릴게요.
쥬리 : ‘빔밤붐’ 때는 한국말을 잘 못해서 아쉬운 적이 많았어요. 특히 팬 사인회나 V라이브처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더욱 아쉬웠죠. 공백동안 공부를 많이 해서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재밌게 활동하고 싶어요.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