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지혜 "남편 문재완 복덩이 중 복덩이…나경은에 육아 조언"

[텐아시아=우빈 기자]

‘해피투게더4’ 이지혜 / 사진제공=KBS

가수 이지혜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로 훈훈함을 선사한다.

이지혜가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지난 방송 출연 후 결혼과 출산, 개인 방송 채널까지 대박나 “인생이 술술 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2017년 결혼한 남편 문재완이 복덩이 중 복덩이라고 했다. 유쾌하고 센스 있는 입담의 남편을 보기 위해 이지혜의 개인 방송을 챙겨보는 구독자가 많을 정도. 그러나 정작 이지혜는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소개팅 전 받은 사진 속 얼굴과 전화 통화할 때 목소리가 다 별로였다“며 남편의 첫인상을 밝혔다.

하지만 이지혜는 첫인상에서 받은 느낌과 달리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혜가 세운 결혼의 기준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또한 이지혜는 딸 태리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부모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에 귀여움이 가득한 태리의 사진에 전 출연진의 얼굴에서 이모, 삼촌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지혜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와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육아 선배 나경은으로부터 조언을 많이 듣는다. 집에도 초대될 만큼 친해졌다“고 이야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