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커플. /사진제공=TV CHOSUN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커플. /사진제공=TV CHOSUN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정준과 김유지가 수위 높은 애정행각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연애의 맛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연맛 공식 3호 커플’에 등극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연애의 맛3’ 5회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한층 더 진해진 스킨십으로 ‘리얼커플’다운 과감한 애정행각을 벌인다.

정준과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고, 김유지는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 편지를 준비했다. 김유지는 남자친구 정준을 향한 애정이 담뿍 담긴 손 편지를 낭독하다 눈물을 흘렸다.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물을 닦아줬다. 과연 손 편지에 어떤 내용이 담겼기에 김유지가 끝내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를 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기던 정준과 김유지는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서로를 끌어안고 그윽하게 쳐다보더니 진하게 입맞춤을 나눴다. 생각보다도 훨씬 수위가 높은 두 사람의 키스신에 지켜보던 패널들은 모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장수원은 “30일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60일 이벤트는 어떻겠냐”고 탄식해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진짜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는 제작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실제 커플다운 자연스러운 애정행각을 펼치며 그들만의 진짜 연애를 즐기고 있다”며 “깊어가는 계절처럼 한층 더 무르익어갈 두 사람의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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