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에릭남./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릭남./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릭남이 오는 11월 데뷔 후 처음으로 전곡이 영어인 앨범을 발표한다.

에릭남은 30일 선공개곡 ‘Love Die Young’을 시작으로 11월 중 데뷔 첫 영어 앨범을 전세계에 동시에 발표할 계획이다.

에릭남은 그동안 싱어송라이터 듀오 루트(Loote), 알앤비 뮤지션 갈란트(Gallant), 팀발랜드(Timbaland), 라우브(Lauv) 등 해외 유명 가수들과의 협업 곡을 발표했다.

또한 영화 ‘몬스터호텔 3’ OST ‘플로트 (FLOAT)’의 프로듀싱 및 가창에 참여했다. 이 곡은 영화의 엔딩 부분에 삽입됐다.

지난해엔 북미 15개 도시 투어,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끝냈다. 6월에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10개국 투어를 마쳤다.

에릭남은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 무대에서 ‘Love Die Young’을 처음 공개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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