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판소리 복서’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화 ‘판소리 복서’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화 ‘판소리 복서’의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오늘(2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의 독특함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영화의 주역인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최강의 케미를 선보였다는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만큼 ‘판소리 복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영화만큼 재미있는 촬영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주연의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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