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뭉쳐야 찬다’
제공=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괴물 신입이 등장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계 전설들을 모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전반 10분만 지나도 뛸 수 없는 선수들이 속출한 어쩌다FC. 이에 안정환 감독은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며 새 멤버를 영입했다.

새 멤버는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어린 나이로 “하늘같은 스포츠계 선배님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이에 허재가 “가장 큰 형님인 이만기는 ‘할배’라고 불러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안정환은 “이만기가 ‘할배’면 허재는 ‘작은 아버지’라고 불러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뭉쳐야 찬다’의 제작진은 “베일 속에 가려진 새 멤버는 어쩌다FC의 평균 연령을 낮출 뿐만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다. 손바닥 하나로 전설들을 무릎꿇게 만드는 화려한 신고식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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