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 /사진제공=JTBC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 /사진제공=JTBC
JTBC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의 도전자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갖가지 개성으로 무장하고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스테이지K’에서는 드림스타 블랙핑크 앞에서 벨기에, 프랑스, 일본, 폴란드에서 온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류조상단 K-리더스는 도전자들의 남다른 개성과 열정에 무대마다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여성 도전자들 사이에 청일점으로 끼어 걸그룹 댄스를 커버하는 남성 도전자를 보며 “여성 멤버들보다 더 고혹적”이라고 칭찬했다. 박준형은 파워풀한 도전자들의 무대에 “올림픽에 나온 선수들 못지 않다”며 “올림픽 체조를 해도 정말 잘 할 것 같다. 몬스터가 따로 없는 파워고, 지금까지 본 ‘스테이지K’ 무대 중 역대 톱3 안에 든다”고 극찬했다.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선 무조건 죽여야 하는데, 다 죽여버리겠다는 기세를 자랑하는 팀이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감탄했다.

지금까지 도전자들이 무대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필살기’도 언급됐다. 유빈은 “‘아이콘 편’에서 발레를 믹스한 팀이 있었고, ‘케이리더스 특집’에선 god 커버팀이 팝핀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삼바가 등장했는데, 이게 바로 필살기라는 것”이라며 단순히 오리지널 댄스 커버에 그치지 않는 챌린저들의 높은 수준에 혀를 내둘렀다.

실력은 기본, 남다른 개성과 필살기로 무장한 4개국 도전자들이 블랙핑크와 함께 서는 무대를 위해 출격할 ‘스테이지K’ 블랙핑크 편은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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