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몸값 10배 뛰어...박나래에게 “술값 넣어둬” 너스레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비디오스타’의 송가인(위쪽), 박나래./사진제공=MBC에브리원

TV조선 ‘미스트롯’ TOP5 완전체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은 ‘미스트롯 특집’으로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한다.

이날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 산다라 박의 질문에 송가인은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말했지만 “제가 사겠다”며 수입이 짭짤함을 티냈던 송가인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홍자도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해 미스트롯 열풍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TOP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송가인의 록 실력,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미스트롯’ 성대모사 등 노래는 물론 예능감 넘치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 특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