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 날 역대 최고 오프닝 134만 명에 이어 2일 만에 200만, 3일 만에 300만 관객수를 가뿐히 돌파했다. 오늘(27일) 400만 관객까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104만7179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1만8820명.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열풍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호평과 찬사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어벤져스’ 시리즈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CGV 골든에그지수가 역대 ‘어벤져스’ 시리즈 가운데 최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담은 영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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