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슈퍼밴드’ / 사진제공=JTBC
‘슈퍼밴드’ / 사진제공=JTBC
JTBC ‘슈퍼밴드’ 2회에 ‘유튜브 스타’들이 뜬다.

19일 방송되는 ‘슈퍼밴드’에서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유튜브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날 부기드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6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파워 유튜버 드러머 박영진이 출연했다. 박영진은 압도적인 실력은 물론, 폭소를 자아내는 다양한 커버 연주 영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인기 가요와 팝송에서부터 어린이 애니메이션 주제곡, 대형마트 배경음악까지 소울 넘치는 드럼 버전으로 연주한 영상들은 ‘음악 문외한’의 귀에도 쏙쏙 들어온다.

20대 동갑내기 3인이 모여 바이올린, 드럼, 보컬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보여주고 있는 가능동밴드도 출격한다. 가능동밴드는 ‘일반인의 소름 돋는 라이브’ 노래 영상으로 조회수 75만명을 돌파하고 공유 4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또 페이스북에서 바이올린 담당 신예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커버 연주가 2만여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유튜브 영상 중에선 조회수가 190만을 넘은 정도로 인기다.

예고편에서의 짧은 등장만으로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이 보여줄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