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팥칼국수에 설탕을 쏟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아빠와 함께 겨울 추위를 이겨낼 보양식을 먹게 됐다.

보쌈과 함께 팥칼국수가 나오자 윌리엄은 “이거 초코 국수다”라며 좋아했다. 하지만 맛을 본 그는 싱겁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에 샘 아빠가 설탕을 넣어주자 윌리엄은 “맛있다”며 먹방을 시작했다.

벤틀리는 맨 손으로 팥칼국수를 먹는 데 이어 함께 나온 보쌈도 즐겨먹었다.

하지만 윌리엄은 아빠가 벤틀리를 챙기는 사이 실수로 설탕을 팥칼국수에 쏟게됐다. 이를 알게된 샘 아빠는 음식점 사장에게 사과를 구한 뒤, 윌리엄에게 직접 음식들을 치우게 시켰다.

그릇을 모두 치운 윌리엄은 “사장님, 죄송합니다”라며 “다음에 또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