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공명(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류승룡/사진제공=SBS
‘런닝맨’ 공명(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류승룡/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5인5색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2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 에서는 ‘명배우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5명 모두가 ‘런닝맨’ 첫 출연으로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숨겨왔던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쳤다.

예능이 처음인 류승룡은 예능 신생아의 순수한 ‘허당미’로, ‘홍일점’ 이하늬는 내숭제로의 털털한 ‘흥하늬’의 면모를 자랑했다. 진선규는 오싹 카리스마가 아니라 천진난만한 ‘천사미소’로, 이동휘는 종잡을 수 없는 ‘4차원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순수청년 공명은 김종국을 능가하는 승부욕을 선보이며 ‘게임강자’로 거듭났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다섯 명과 함께 멤버들이 역대급 긴장감의 ‘이름표 뜯기’ 추격전을 펼쳤다. 한 편의 반전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명배우 5인방의 대활약에 모두가 놀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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