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향기/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향기/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향기의 생애 첫 캠퍼스 로맨스물이 오는 12월 공개된다. tvN 단막극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배우 김향기가 ‘#좋맛탱’에 주인공 충남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촬영과 포스터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김향기가 연기하는 충남은 충청남도에서 태어난 디저트 인플루언서다. 대학에 합격 후 상경해 연남(김민규 분)과 만나 달콤한 캠퍼스를 펼친다.

내년 스무살이 되는 김향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미리 대학생이 돼 본 셈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김향기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향기는 현재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따로 수학능력시험은 치를 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 개봉되는 영화 ‘영주’에서 부모님을 잃고 가장이 된 19살 영주를 연기한다.

김향기가 출연하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드라마다. 최근 tvN 편성을 확정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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