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윤박. /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박. / tvN ‘선다방 -가을 겨울 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윤박이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 겨울 편’의 카페지기로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끈 ‘선다방’은 새롭게 단장해 가을·겨울 편으로 돌아왔다. 가장 큰 변화는 막내 ‘카페지기’로 윤박이 합류한 것이다.

윤박은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열고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회에서도 연신 웃음을 멈추지 않는 순수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맞선 남녀가 통하는 이야기를 찾자 자신의 일인 것처럼 기뻐하고, 따뜻하고 진심을 다하는 면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또 “연애를 잘 시작하지 못하는 게 고민이다. 조급함 때문에 연애를 하는 건지, 진짜 호감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윤박은 정리부터 설거지, 서빙까지 척척해내며 이른바 ‘척척 막내’라는 애칭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