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사진제공=tvN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사진제공=tvN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 윤두준이 김동영, 병헌과 함께 옥상에서 대패삼겹살 파티를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6회에서는 윤두준(구대영)이 거주하는 빌라 옥상에서 김동영(배병삼), 병헌(김진석)과 함께 삼겹살 먹방을 펼친다.

극 중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을 시작한 구대영(윤두준)과 친구들. 이들이 반지하와 옥탑방을 전전하며 꿈꿔왔던 로망인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가 마침내 오늘(31일) 방송에서 실현된다. 여기에 지난 30일 방송에서 선보인 이들의 즉석 자동차 떼창에 이어 한밤중 옥상 콘서트도 이어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용 버너 앞에 옹기종기 모인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추, 깻잎, 김치, 쌈장, 참기름 등 나름대로 삼겹살 파티에 필요한 것들을 갖춰 놓은 모습과 불판 위에 산더미처럼 쌓인 삼겹살이 시선을 잡아끈다.

배는 고프고 주머니는 가벼운 새내기 시절, 양껏 먹어도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어 당시 대학 생활의 상징적인 음식이었다는 삼겹살. 제작진에 따르면 대영과 단무지들이 제대로된 청춘 먹방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음식 준비 과정에서는 구대영의 돌발행동이 펼쳐진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식샤님의 새싹 시절, 어떤 모습을 엿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6회는 오늘(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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