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방탄소년단/사진=SBS ‘8 뉴스’ 방송화면
방탄소년단/사진=SBS ‘8 뉴스’ 방송화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다.

지민은 “중 3때 두 갈래 길에 서 있었다”며 “경찰이나 무대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되지 않았다면 경찰이 되고 싶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원래 지금 회사에 프로듀서로 들어왔다. 방탄소년단이 아니었으면 프로듀서가 됐을 것 같다”며 “아니면 8시 뉴스 앵커로 그 자리에 있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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