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준호_기름진멜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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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준호가 “보는 내내 맛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호는 주인공 서풍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풍은 최고의 호텔 중식당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하는 인물이다.

이준호는 중식의 화려한 요리 스킬을 익히기 위해 한달 동안 맹연습에 돌입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실제 중식 주방장 못지 않은 현란한 웍질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기름진 멜로’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배우의 역량을 뽐낸 이준호가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맡은 주연작이다. 그는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점에 대해 “어느 정도의 부담감은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기름진 멜로’는 오늘(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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