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티저 영상 캡처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티저 영상 캡처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가 14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의 한승주(유이)가 오작두(김강우)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영상에는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등 주인공 4인방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유이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친 입담을 보여준다. 김강우는 순박한 사투리로 웃음을 유발한다. 정상훈은 유명한 에릭조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국악인 장은조 역을 맡은 한선화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아련한 미소를 짓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드라마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가 손잡고 만들었다. 오는 3월 3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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