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메인 포스터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메인 포스터
호텔리어로 변신한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이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팽이 호텔’은 각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강원도의 작은 호텔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가 호텔의 총 지배인을 맡아 성시경, 김민정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한다.

18일 공개된 포스터 속 세 MC들은 하얀 눈이 쌓인 자연과 호텔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달팽이 호텔’을 찾은 손님들은 포스터 속 ‘슬로우 슬로우 잼잼’이라는 문구처럼 느림의 미학을 즐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달팽이 호텔’의 총 지배인인 이경규는 따뜻한 감성으로 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호텔 손님들을 위해서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뜻밖의 매력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경규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라면을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맞춤 서비스에 열과 성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손님들과 보여줄 신선한 재미도 관전 포인트다.

성시경은 이경규와 김민정을 조용히 챙기며 손님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함께 발라드 공연을 펼치며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김밍정은 똑 부러지는 호텔리어로 변신해 손님들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요청은 무엇이든 해결해준다. 또 30년 만에 리얼리티에 출연하는 가수 이상은을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달팽이 호텔’의 첫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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