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해양 탐험가 김승진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해양 탐험가가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승진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원래는 다큐멘터리 PD였다”고 늦은 나이에 탐험가가 된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안정적인 삶을 살던 중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혹이 되고서야 ‘나는 탐험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40살이 되고 14년 동안 준비해서 50대에 출항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14년간 무엇을 준비했냐”고 물었다.

그는 “해항 지식과 배를 마련하기 위한 돈도 준비해야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집을 팔아 배를 샀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승진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들이 나의 선택을 존중해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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