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원희, 고경표 / 사진제공=’회관순’
고원희, 고경표 / 사진제공=’회관순’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서 호흡을 맞췄던 고경표와 고원희가 재회한다. 고경표는 고원희 주연의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에 특별출연한다.

‘회관순’은 물티슈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가 직장생활을 통해 겪는 답답한 현실을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과 나누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고원희가 주인공 연지 역을 맡아 열연한다.

드라마 속 연지의 전 남자친구 이민우 역할을 고경표가 맡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최강 배달꾼’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수시로 모이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해왔기에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고경표는 특별출연임에도 고원희와 어색함 없는 연인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회관순’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오는 12월 9일,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12월 10일 방영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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