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매니지먼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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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지난 1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에서 자신의 연기 점수를 85점으로 매겼다.

남지현은 20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수상한 파트너’종영 인터뷰를 갖고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85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성숙한 연애 연기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표였는데 그걸 이룬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비슷한 선상에서 보여줘야 대중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서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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