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효리네민박’ / 사진=예고 캡처
‘효리네민박’ / 사진=예고 캡처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은 화제의 힐링예능 JTBC ‘효리네 민박’ 2회가 오늘(2일) 방송되는 가운데 아이유의 본격 등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원퀸’ 아이유의 생애 첫 리얼예능 도전이자 6년만 고정예능으로 화제된 JTBC ‘효리네 민박’은 이날 민박집 오픈 준비와 첫 손님 등장 등 갖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 등을 공개한다. 2회에서는 특히 ‘효리네 민박’에 합류하기 위해 요리와 지역공부까지 마다하지 않은 아이유의 본격적인 제주 입성과 적응기가 한층 자세히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이효리 부부의 치열한 직원 채용 면접 등을 거쳐, 데뷔 10년차 ‘국민 여동생’이 아닌 효리네 민박 ‘서열 3위’ 이지은으로 180도 달라진 변화를 보여준다. 소탈한 성격과 넘치는 의욕으로 궂은 일을 척척 도맡는 것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과 사투를 벌이는 막내 아이유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 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는 오픈 첫 손님으로 효리네 민박을 찾은 다섯 명의 20대 소녀들과 아이유가 뒷정리를 놓고 벌이는 ‘설거지 쟁탈전’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모았다.

의욕 만점 직원 아이유가 톱스타 이효리 부부와 민박 손님 등과 함께 빚어낼 제주도 라이프가 새로운 분위기를 몰고 올 수 있을 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 민박집을 운영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직원’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하며 재미와 힐링을 이끌어내는 리얼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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