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KCM이 ‘정글의 법칙’에서 대행 족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 KCM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생존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예 멤버로만 구성된 바다의 제왕 황세치 낚시 팀에 당당히 합류한 KCM은 낚시 라이벌 육성재와 미묘한 기류 속 자신감을 내비췄다. KCM은 “붕어를 하룻밤에 백 마리 이상을 잡아서 팔을 들지 못했다”며 육성재와의 흥미진진한 무용담 배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2차 생존지에서 치열한 탐사를 새로 시작했다. KCM, 조세호, 이병규, 곽시양, 김세정은 암흑의 탄광 터널 생존기를 펼치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KCM은 생존 필수품 물 두 병을 건네 받은 채 앞장서서 들어가는가 하면, 두꺼비를 발견하자마자 잡아내는 등 식량 확보에 열의를 보이며 넘치는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낚시와 캠핑 경험을 인정받아 탄광 터널생존 오인방의 대행 족장으로 당선된 KCM은 생존 브리핑을 펼치며 팀원들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는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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