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언슬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언슬2’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강예원의 일주일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로 꽉 찼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에서 걸그룹을 꿈꾸고 있는 강예원의 노력이 기특하다. 방송에서 주어진 기본적인 레슨 일정이 있고 추가적으로도 레슨을 또 받고 있는 강예원은 이에 더해 따로 시간을 빼서 개인연습을 계속 하고 있는 것.

이처럼 공개된 신곡 ‘맞지?’(가제)에 맞춰 안무와 보컬 연습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강예원은 그간의 트라우마는 뒤로 하고, 자기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래에 맞춰 매일같이 즐거운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송에서 댄스에 대해 감을 잡은 듯 최하위권을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예원은 그간의 노력으로 다음 녹화 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또한 평소 집을 오픈해 초대할 만큼 ‘언니쓰’ 멤버들에게 애정이 깊은 강예원은 방송에서도 그 모습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막내 전소미가 강예원의 생일선물로 직접 파우치를 만들어 선물 했는데 이는 전소미의 생일을 먼저 챙긴 강예원에게 고마운 마음이 담겨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렇듯 한 명 한 명 전혀 다른 캐릭터로 만났지만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점점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보는 이들에게 따듯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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