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 김신영 / 사진제공=유재환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 김신영 / 사진제공=유재환 인스타그램
가수 유재환이 소녀시대 태연에게 감사를 표했다.

7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 씨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시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올해 중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내가 이런 행운을 받아도 되는 것인가?”라며 “저는 진심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기적이 존재한다 믿습니다. ‘태연느님’께서 저에게 기적을 주셨습니다. 태멘”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유재환은 태연이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유재환을 칭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 같은 글을 작성했다.

당시 DJ 김신영은 태연에게 “유재환 씨가 ‘파인(Fine)’이 나오자 글을 남겼다. ‘날씨가 매우 파인 하지만 내 눈엔 비가 왔다’ 라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멘트. 소름이다”라며 감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