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주소녀 은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여자친구 신비, 엄지, 씨엘씨 장예은, 프리스틴 주결경, 펜타곤 우석,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텐아시아 DB
우주소녀 은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여자친구 신비, 엄지, 씨엘씨 장예은, 프리스틴 주결경, 펜타곤 우석,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텐아시아 DB
오늘(7일), 축하받아 마땅한 아이돌들이 있다. 바로 이날 졸업식을 치르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 소속 아이돌들이 그 주인공.

7일 오전 11시부터 서공예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식에는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신비와 엄지, 우주소녀 은서, 씨엘씨 장예은, 모모랜드 나윤, 펜타곤 우석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정국은 17세에 데뷔하게 돼 고등학교를 1년 늦게 입학했다. 현재 21세의 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젝트 그룹 I.O.I로 활동을 마친 주결경을 비롯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리스틴으로 데뷔를 준비 중인 연습생 정은우, 강예빈 역시 서공예 졸업 예정자이나, 현재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졸업식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교복을 벗고 당당히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된 이들의 2017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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