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10cm 권정열, 소란 고영배, 이지형, 우주히피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10cm 권정열, 소란 고영배, 이지형, 우주히피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10cm 권정열, 소란 고영배, 이지형, 우주히피가 ‘007아세아 공개방송 감성동기화’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스터플랜 뮤직그룹의 초대형 프로젝트 ‘MPMG WEEK 2017’ 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007아세아 공개방송 감성동기화’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됐다. ‘007아세아 공개방송 감성동기화’는 오픈 5분만에 매진, 공연 전날까지도 추가 오픈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007아세아는 데이브레이크의 이원석, 이지형, 그리고 10cm의 권정열의 수다 사모임으로 시작된 007코리아의 글로벌 그룹으로 그들의 세계정복 프로젝트를 한층 더 확장 시키기 위해 소란의 고영배, 한국인(우주히피)이 새 요원으로 합류하며 완성되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은 팟캐스트에 ‘감성동기화’라는 방송을 선보이며 비정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해왔다. 2016년 4월에는 실제로 ‘봄트랙’이라는 음원을 공식 발매했으며, 이 곡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의 공식 테마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007아세아 공개방송 감성동기화’는 테이프 커팅식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007아세아의 출범을 알렸다. 다섯 요원은 귀여운 율동에 맞춰 새로운 로고송과 미발표곡 ‘그대와 단둘이’, ‘봄트랙’과 함께 Coldplay의 ‘Fix You’를 선보였다.

공연 중간 한국인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이원석이 자신의 메이크업을 직접 도와줬는데 심쿵했다며, 왜 이원석이 ‘심쿵남’이라고 불리는지 알겠다고 가까이 마주 본 이원석에 대한 설렘을 표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요원들은 하나같이 이원석이 평소 동생들을 집에 자주 데려다준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하지만 칭찬 뒤 곧바로 비밀 폭로와 디스전이 이어졌다. 권정열은 준비한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동영상 속에는 술에 취해 붉은 얼굴이 된 이원석이 “좋아! 좋아”를 외치며 데이브레이크의 ‘Sunny’ 율동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공개방송이 끝날 때까지 놀림을 받았다.

이번 공개방송은 평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쳤던 프론트맨으로서의 모습과는 다른 잔망미 넘치는 모습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5인 5색의 매력을 대방출하는 시간이었다. 007코리아를 넘어 007아세아로 새롭게 변신한 007그룹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4월에 발매될 싱글 작업 중이며, 소란은 1월 발매된 싱글 ‘너를 공부해’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지형 역시 2월 초에 발매될 싱글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이번 싱글에 이원석과 권정열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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