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정보프로그램 ‘스타일 라이킷 2016’이 지난 5일 종영하면서 진행을 맡은 배우 이규한의 다채로운 매력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2015년 ‘스타일 라이킷’의 진행을 맡아 노련한 말솜씨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며 호평 받은 이규한은 지난해 8월 시즌2격인 ‘스타일 라이킷 2016’로 돌아와 20회 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규한은 트렌디한 프로그램에 걸맞게 매회 자신의 패션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시선을 집중시키는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캠핑장, 자전거 카페, 리폼샵 등 지역 곳곳에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소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지식들을 뽐내며 ‘뇌섹남’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포슬린 아트, 감성 무드등, 홈 가드닝 등 처음 접하는 D.I.Y 체험에도 능수능란한 손놀림과 집중력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특유의 유머러스함 또한 잊지 않고 적재적소의 멘트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 진행을 맡은 한혜진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구공 매력을 뽐내며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이규한이 비주얼과 예능감, 손재주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종합선물세트급의 매력을 자랑하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규한은 현재 SBS ‘씬스틸러-드라마의 전쟁’ 촬영과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