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톡투유’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톡투유’ / 사진=방송화면 캡처
프로야구 선수 유희관이 긍정의 힘을 설파했다.

8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선 300여 명의 청중들과 ‘승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는 프로야구선수 유희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관은 “2군에 6년 가까이 있었다”며 “남들처럼 잘 안 될까 좌절도 많이 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기대가 많아서 부담스러웠지만 사람이라면 다 장점이 있는데 나도 남들을 쫓아갔다면 내 장점을 잃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 뭐했느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힘들면 쉬었다”고 쿨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