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리키마틴 ‘벤떼 빠`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리키마틴 ‘벤떼 빠`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가 팝스타 리키 마틴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웬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리키 마틴의 디지털 싱글 ‘벤떼 빠`까(VENTE PA`CA)’는 오는 27일, 전 세계 음악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벤떼 빠`까’는 리키 마틴이 지난 9월에 스페인어로 발표한 팝과 레게가 어우러진 클럽 댄스 히트 트랙으로, 콜럼비아의 아티스트 말루마(Maluma)의 보컬라인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웬디가 참여한 영어 버전 ‘벤떼 빠`까’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

특히 ‘벤떼 빠`까’는 발매 당시 총 18개 국가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라디오 에어 플레이 차트 1위,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스포티파이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음원 공개 첫 주에는 560만번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해 리키 마틴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시킨 곡이다.

웬디 역시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여러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 이런 두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벤떼 빠`까’는 오는 27일 정오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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