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송인 겸 셰프·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교수로 위촉됐다.
방송인 겸 셰프·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교수로 위촉됐다.
방송인 홍석천이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과 교수로 위촉됐다.

홍석천은 오는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외식창업실무’ 강의를 맡게 됐다. 홍석천이 맡게 된 ‘외식창업실무’는 오너 셰프(조리를 할 줄 아는 외식경영인)의 레스토랑 증가에 따라 이들을 위한 ‘레스토랑 창업 및 경영’, ‘메뉴운영’, ‘조리시설 및 설비 관리’, ‘위생관리’, ‘인력관리’, ‘서비스교육’ 등 레스토랑 창업 이후 경영에 이르는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과목이다.

홍석천은 이번 교수 위촉과 관련 “레스토랑 창업 및 경영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 외식산업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서보원 외식조리경영학과장은 “레스토랑 창업과 경영에 있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한 레스토랑 CEO인 홍석천의 우리 학과 교수 위촉으로 외식조리산업을 이끌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레스토랑 경영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석천은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패널 셰프로 출연, 2002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요식업에 진출해 총 8개 브랜드, 10개 매장의 레스토랑 CEO로서 활동하고 있다.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레스토랑 경영과 더불어 외식산업 관련 책을 출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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