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정현이 연말 선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박정현은 18일 0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말에 어울리는 낭만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인 ‘편지 할게요’를 새롭게 편곡한 버전으로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박정현의 무대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알라딘(Aladdin)’ 등의 OST를 부른 팝스타 피보 브라이슨(Robert Peabo Bryson)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멋지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박정현과 피보 브라이슨은 ‘미녀와 야수’의 OST ‘Beauty And The Beast’와 ‘Tonight, I celebrate My Love’의 일부를 듀엣 무대로 완성했다.

또 박정현은 피보 브라이슨이 추천해 준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OST인 ‘Part of your world’의 한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 ‘Christmastime is here’도 짧게 들려주는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노래 선물을 안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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