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비투비 서은광이 김진경의 메이크업을 지웠다.

8일 방송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2회에서는 김진경이 2대 프린세스로 나섰다. 김진경은 ‘아이돌 메이크업’을 주문했다.

이날 ‘두근두근 릴레이 메이크업’ 코너에서 서은광이 1단계 클렌징과 보습에 나섰다. 김진경의 화장을 지우는 역할을 맡은 것.

서은광은 여유롭게 장난을 하며 김진경 앞에 나섰다가 인조 속눈썹을 떼는 것부터 애를 먹었다. 손을 떨어 웃음을 자아낸 것.

이내 서은광은 진지한 눈빛으로 김진경을 바라보며 메이크업을 지웠다. 두 사람은 살짝살짝 눈을 맞추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진경은 “제가 남편이 있다”라며 철벽을 쳤다.

그럼에도 서은광은 “남의 얼굴에 바르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보습 크림을 김진경에게 발라줬다. 김진경의 양 볼을 손으로 쥐며 마사지를 했고, 이를 보던 토니안은 “너무 깊은 스킨십 아닌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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