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설하윤 / 사진제공=TSM엔터테인먼트
가수 설하윤 / 사진제공=TSM엔터테인먼트
트로트계의 샛별 설하윤이 걸크러시 댄스 영상으로 화제다.

지난 9월 27일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트로트계에 출사표를 던진 설하윤의 댄스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상 속 설하윤은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를 입고 백댄서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

수년 간의 연습생 시절을 지나온 설하윤의 댄스는 여타 아이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선보인다. 힘이 느껴지는 절도 있는 동작부터 유려한 라인에 섹시한 매력이 묻어나오는 설하윤의 댄스 영상은 남심과 여심을 모두 저격한다.

소속사 TSM엔터테이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가져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다. 항상 초심이라는 마음가짐을 잊지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무대에 올라 더욱 예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텐데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거야’ 발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 출연하며 자신의 끼를 발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MBC ‘DMC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 무대에 올라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등 쟁쟁한 선배들과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설하윤은 오는 2일 김장훈 콘서트 오프닝 공연, 5일 딜라이브 방송 착한콘서트, 7일 KFM경기방송 라디오 ‘한밤나라’ 게스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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