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유민 / 사진제공=POP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민 / 사진제공=POP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민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합류한다.

22일 배우 정유민 측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조선시대 궁녀 월희 역할로 매력을 발산한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궁안에서 재회, 운명 같은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사랑스러운 위장 내시 홍라온 (김유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월희는 왕세자 이영의 여동생 명은공주 (정혜성)의 궁녀로 통통 튀는 순수한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정유민은 “너무나 좋은 배우들과 한 작품에서 만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정유민은 최근 MBC ‘가화만사성’에서 이필모의 약혼녀 역할로 강한 흡입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응답하라 1988’, ‘유나의거리’, ‘하이스쿨:러브온’,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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