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몬스터’ 정보석 / 사진제공=MBC ‘몬스터’
MBC ‘몬스터’ 정보석 / 사진제공=MBC ‘몬스터’
‘몬스터’ 정보석이 권력을 잃고 몰락했다.

1일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37회에서는 교도소에 수감된 변일재(정보석)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독방 생활까지 하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몬스터’ 측은 변일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른 수감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독방에 갇혀 울분을 토하는 변일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일재에게 폭행을 사주한 배후와 그를 폭행한 괴한의 정체는 누구일지, 위기 상황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욕망을 채워왔던 변일재가 이번에는 또 어떤 기지를 발휘해 현재 상황을 헤쳐 나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몬스터’ 관계자는 “정보석씨는 평소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 속에서도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독기 어린 변일재의 모습으로 변신하며 화면을 압도한다”며 “모든 힘을 잃고 몰락한 변일재를 연기하는 배우 정보석의 열연과 앞으로 변일재가 어떻게 권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보석이 열연중인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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