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영화 감독의 열애설이 터졌다.

21일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연인이 됐고, 그 후 지금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985년 결혼한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9월 말,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리고 가족을 떠난 지 9개월째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희의 부모 또한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희의 전 소속사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소속사를 나와 개인 매니저와 함께 활동 중인 김민희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5월, 칸 국제 영화제도 함께 참석했다. 홍상수는 칸에서 이자벨 위페르와 새 작품을 만들었고, 김민희는 이 영화에 특별출연 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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