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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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출신 이혜정이 모델이 된 후 달라진 점을 말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가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운동을 하다가 모델로 전향한 케이스다. 살을 정말 많이 뺐는데 여성스러운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 보다 남자들 매너가 달라졌다. 남자들의 매너를 처음 느껴봤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정은 오는 4월 배우 이희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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