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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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이 사연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박광현, 김경록, 김혜성, 권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연애 후 180도 바뀌어버린 여자친구의 태도가 고민인 출연자의 사연을 들었다. 주인공이 “여자친구가 자꾸 성형을 하려고 한다”며 “지방 흡입, 턱 수술에 이어 이제는 교정까지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광현이 “교정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말하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해준댔어요”라고 철없이 말했다.

이에 김경록은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한쪽에서만 주는 사랑은 금방 지친다. 두 분의 타협점을 잘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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